오사카 우메다는 쇼핑과 먹거리가 넘치는 중심지인데요,
그 한복판에서 마라탕을 맛볼 수 있는 핫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마라탕 전문점 RETANG입니다.
한창 매운 음식이 당기던 날,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이곳은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RETANG · 일본 〒530-0013 Osaka, Kita Ward, Chayamachi, 6−2 Mizuno Bld, 地下1階
★★★★★ · 북경 요리 전문 식당
www.google.com
위치: 오사카 우메다 HEP FIVE 근처
오사카 우메다 역부터 도보 5분 이내에 위치
영업시간: 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 오후 2시 정도에 갔는데 3팀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이 날부터 갑자기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서 햇빛이 엄청 따가웠지만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모두 양산을 나눠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힘들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가게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생각했던 마라탕 가게 분위기와 조금 다르게
깔끔하고 세련된 가게 인테리어였습니다.
또 마라탕 가게다 보니 여성 손님 비율도 높았습니다.


일반적인 셀프 담는 마라탕과는 달리 RETANG은 내가 원하는 재료를 체크해서
직원에게 제출하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지하에 들어오면 한 팀씩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그때 재료를 선택하는 종이를 주십니다.
거기서 면, 육수, 고기, 들어갈 재료들은 하나하나 체크해 전달하면 됩니다.


저는 마라소스에 중국당면(굵은 당면, 탄면이라 표시되어 있음) 100g, 고구마당면 50g,
돼지고기, 채소, 버섯, 분모자 등 다양하게 넣어먹었습니다.
맵기 단계는 3단계로 해서 먹었는데 신라면이랑 비슷한 맵기더라고요.
매운 거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4단계 먹어볼까 합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한 5~10분 후 조리돼서 나옵니다.
셀프바에서 물, 설탕, 매운 소스, 앞치마 등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진한 육수에 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고
자극적이면서 깊은 맛이 있어서 국물까지 다 마셔버릴 뻔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까 들어왔던 입구에서 결제하면 끝!
가격은 각각 1600엔, 1500엔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고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기에 생각날 때마다 몇 번씩 올 것 같네요

📌 정리
우메다 중심 위치로 접근성 최고
깔끔한 주문 시스템 (종이에 체크만 하면 주문 끝)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진한 국물맛
웨이팅은 있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
마라탕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사카 여행 중 꼭 들려야 할 곳

일본에서 마라탕 먹은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고,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근처에서 매운 음식이 생각날 때,
또는 마라탕이 그리운 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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