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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일본 교토역 도심 속 실내 데이트 추천 장소! 교토 수족관 후기

망댕이 2025. 7. 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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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도심 속 힐링 공간, 교토수족관을 다녀왔어요!

 

 

 

여행을 떠나면 그 도시만의 고유한 매력에 빠지게 되곤 하죠.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교토는

늘 천천히 걸으며 느끼고 싶은 도시입니다.

 

그런 교토역 주변에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교토 여행 중 들렀던 교토수족관을 소개해보려 해요.
기요미즈데라, 후시미이나리 같은 유명한 관광지도 좋지만,
조금은 여유롭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 좋은 장소였어요.

 

도심 속에서 만나는 고래와 수달, 그리고 몽환적인 해파리까지

생각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었고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장소더라고요.

 

 

 

교토수족관 · 梅小路公園, 内, 35-1 Kanki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835 일본

★★★★☆ · 수족관

www.google.com

 

 

📍 위치 정보

✔️ 가게명 : 교토수족관(京都水族館)

 

✔️  주소 : 梅小路公園, 内, 35-1 Kanki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835

 

✔️ 교통 : 교토역에서 지하철 1 정거장, 교토역에서 도보 약 20분

 

✔️ 영업시간 : 09:30 ~ 19:00 (토~월), 10:00 ~ 18:00(화~금)

 

 

교토수족관은 JR 교토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우메코지교토니시역에서 내린다면 우메코지 공원을 거쳐 들어오면 돼요.

우메코지 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공원 산책과 함께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아요.

 

 

 

 

그렇게 공원으로 들어오면 친구, 가족 단위로

운동 혹은 피크닉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보이는 교토 수족관!

 

날씨가 엄청 화창해서 공원에서도 잠깐 쉬다 가고 싶었지만

이때 기온이 37도로 엄청 뜨거워서 빨리 수족관 실내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 날 토요일 4시 정도였는데 사람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돌고래 쇼 시간에 맞춰 구경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수족관 로비 내부로 들어오면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있고

성인은 2400엔 고등학생은 1800엔 그 이하는 1200엔이었습니다.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시즌이나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티켓 뒷면을 보면 랜덤으로 어류 중 하나가 나오더라고요.

제 것은 이마가 뭉툭한 물고기 티켓이었는데

수족관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었어요.

 

 

 

 

 

입구에서 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준 다음 수족관 섹션에

들어가자마자 인공 강가 같은 곳에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교토 주변 강에서 볼 수 있는 어류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물이 엄청 투명해서 안에 자세히 들여다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오산슈우우오라고 일본장수도롱뇽이 있었는데

도롱뇽색이 어두워서 처음에 바위인 줄 알았어요.

크기가 161cm나 되더라고요.

옆에 나란히 서서 키도 재보니 어마어마했습니다.

 

 

 

 

다음 코스는 실외로 나가면 커다란 물개와 바다표범 수조!

수영 치는 모습이 정말 부드럽고 귀여운 모습들이 힐링이었어요.

 

 

 

 

여기 있는 수조와 작은 기둥이 연결된 곳이 있었는데,

똑똑한 바다표범들이 기둥 근처에 사람이 서 있으면

이곳으로 와서 애교를 부리는 듯했었어요.

 

 

 

 

그리고 바로 다시 실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파란빛 수조가 있었어요.

가오리, 상어, 물고기 등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두운 이곳에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힐링되고 이 풍경 자체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수조 안에는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고
수면 위에서 쏟아지는 빛과 물결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코스가 정말 반한 공간이었는데 바로 해파리 존이었어요.

어두운 공간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해파리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은 정말 몽환적이었어요.
사진 찍기에도 예쁘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바로 돌고래 쇼 스타디움입니다.

11시 30분과 15시 30분 이렇게 2번 진행하는데요.

 

좌석 확보는 필수!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인기 프로그램이에요.

 

 

이때 저희는 미리 알아보고 가지 않고

4시에 갔기 때문에 돌고래 쇼는 볼 수 없었어요.

 

 

 

 

그 외에도 해파리 나이 별로 연구소 같은 것이 있었고

외부에 신사 같이 해파리 액세서리를 달아놓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뭐니 뭐니 해도 굿즈샵이죠!

인형부터 연필, 키링, 먹을 것까지 다양했었어요.

 

 

 

 

그중에서 해파리 키링이 가장 귀여워서

간단하게 하나 정도만 구매하고 마무리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수족관이 뭐 특별할까? 싶었는데,
바다 생물들을 느긋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가족 여행, 또는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정말 괜찮아요.

 

교토 하면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렇게 현대적인 감성과 자연을 함께 담은 교토수족관도 꼭 한 번 가볼 만한 명소랍니다.
교토 여행 일정 중 하루쯤은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 여긴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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