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도쿄 명물 몬자야키 중독자의 맛집 후기 (츠키시마몬자 오코게 시부야점)

도쿄 여행 중 특별한 일본 음식을 먹고 싶다면?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가진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는 빼놓을 수 없죠!

 

최근 들어 몬자야키에 중독된 제가 방문한 식당은

시부야에 위치한 츠키시마몬자 오코게(つきしまもんじゃ おこげ) 시부야점입니다.

가게 공식 사진(月島もんじゃ おこげ 渋谷)

츠키시마몬자 오코게 시부야 ·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Udagawacho, 24−8 Gintei Bldg., 1F, 2F & 3F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전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며

그리고 라스트 오더는 마감 30분전에 받습니다.

 

월요일 저녁 9시에 갔었는데요.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고 후기가 괜찮길래 기다렸습니다.

약 2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차례가 되어서 2층으로 안내해주셨고

건물 외관상으로 3층까지 좌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몬자야키 2개 정도 시키려고 했는데

메뉴가 오코노미야키보다 훨씬 많은 가게는 처음이라 초흥분상태

 

몬자야키 국룰 명란몬자야키와 먹어보고 싶었던 해산물몬자야키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맥주로 스타트!

 

그리고 몬자야키 특성상 직원분이 몬자야키를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이야기를 같이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직원분이 너무 재밌고 친절하셔서 도쿄 명물 술을 한 가지 추천받아보았는데

호피 세트( ホッピー セット )의 아카(赤)를 무조건 마셔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호피가 무알콜 맥주인데 맥주병과 소주가 담긴 컵을 주십니다.

이것을 섞어 먹는 건데 (무알콜 맥주 + 소주) 약간 하이볼과 맥주 사이의 맛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도쿄 갈 때 꼭 한 번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명란 몬자야키도 등장!

진짜 몬자야키와 술 조합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치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명란 몬자야키 위에

치즈를 추가해서 같이 먹어보세요.

 

 

이렇게 몬자야키 한판을 빠르게 해치우고

해산물 몬자야키를 요청했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마지막 술은 항상 쇼추를 먹었기 때문에

직원분께 또 쇼추도 추천받았습니다.

 

天草를 추천받았는데요.

아 시원하고 맛이 강해서 끝내줬습니다!

 

 

그렇게 나온 금액은 7,271엔!!

많이도 먹었네요..

 

진짜 여기 오코케 시부야점 몬자야키도 정말 맛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다음에 시부야에 저녁 먹을 일이 있게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도쿄의 명물 몬자야키를 먹고 싶으시다면 시부야에 들릴 때

여기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