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합격 후 비자 수령 & 일본 집 구하기 (출국 D-1Month) #2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떨어지지 않을까 내심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자에 합격했습니다.

그럼 이제 비자 수령과 일본에서 지낼 집을 구하는 과정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출국까지 한 달반 정도 남은 시점이기에 비자 발급부터 숙소 정하기까지 빠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비자 수령 후 일본에서 집을 구하는 과정을 공유하려고 해요!

 

1.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수령하기

 

대행사에서 합격 문자와 함께 기간 내에 케이스를 제거한 여권 원본을 제출하라고

아마 문자 메시지가 올 거예요.

 

그렇게 여권을 보내면 대사관 접수 후 비자 발급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약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비자를 수령했다면, 이제 일본에서 머물 곳을 정해야겠죠?

 

2. 일본에서 집 구하는 방법

일본에서 워홀러들이 집 구하는 사이트들은 정말 많은데

처음에는 SUUMO라는 일본 사이트를 이용했었습니다.

【SUUMO】不動産売買・住宅購入・賃貸情報ならリクルートの不動産ポータルサイト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꽤나 매물이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한 번 찾아봤었습니다.

 

근데 초기비용 가격과 월세 그리고 제가 원하는 조건에 알맞다고

생각하는 매물들이 없어서 다른 사이트인 아주르를 이용해봤습니다.

 

일본 집 구하기 | 아주르 | 일본

 

중간에서 한국어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 번 괜찮은 매물을 알아보기 위해 상담일정을 잡았고

줌으로 거기 직원분과 중개 사이트를 살펴보면서 같이 매물을 고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찾아보다가 오사카 큰 역 5분 거리, 월세가 30만원대

그리고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집에 도시가스 사용하고

집 층수도 5층이면서 방구조도 K이고 그외 원하는 조건을 갖춘 집을 찾았습니다.

가격이 괜찮아보여서 한 번 초기비용을 알아보았고

 

 

초기비용은 월세에 비해 조금 나가는 편인것 같지만

내가 원하는 조건에 비해 월세가 너무 메리트가 커서 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민 후 집 신청서를 작성해서 심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여기에 워홀 비자와 나의 개인정보 그리고 일본 보증인 마지막으로 재산등을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그러면 며칠 뒤에 전자 계약을 하기 위해 메일이 오게 되는데

메일로 온 전자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줌으로 일본 관리회사 쪽과 아주르에서

계약서를 살펴보면서 주의사항과 계약금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다시 짚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계약서 확인 후 전자 계약서를 작성하면 계약은 1차적으로 완료!

 

 

이제 며칠 기다리면 청구서가 날아오는데

초기비용과 입주일 부터 그 달말까지 월세 + 다음달 월세를 송금하면됩니다.

 

통장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돈이 무섭게 빠져나가는게...

계약 회사에서 알려준 계좌와 은행으로 부가 정보들과 함께 송금하면 됩니다.

 

 

그렇게 계약금 청구 및 결제까지 완료!

바로 입주일에 맞춰서 비행기 표까지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전에 도착해야 기본적인 재류카드 작성, 주민표 발급, 입주까지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오전 도착 비행기표를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입주에 필요한 전기.수도.가스 신청 & 가전.가구 렌탈 & 인터넷.휴대폰 등을

신청해야겠네요~!

 

워킹홀리데이 서류 준비 및 합격과정 👇

[일본 워킹홀리데이✈️] 2025년 1분기 워킹홀리데이 서류 준비 및 합격 과정(출국 D-2Month)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