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에 있는 인기 많은 야끼니쿠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오사카 후쿠시마는 아는 사람만 아는 현지인 맛집 천국이에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오사카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로컬 이자카야 골목이 많죠.
그중에서도 최근 SNS에서 조금씩 입소문 타는 가게가 바로
모츠노 세키짱(モツの関ちゃん) 숯불 야끼니쿠 전문점이에요.
곱창,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 전문점인데,
분위기도 좋고, 메뉴 구성도 다양해서
혼술, 커플, 현지 회사원들까지 다 모이는 곳!
이번 오사카 여행 중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와 함께
위치, 분위기, 추천 메뉴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릴게요!
Motsu no Sekichan · 5 Chome-11-2 Fukushima, Fukushima Ward, Osaka, 553-0003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 매장 정보
✔️ 가게명 : Motsu no Sekichan (モツの関ちゃん)
✔️ 주소 : 5 Chome-11-2 Fukushima, Fukushima Ward, Osaka, 553-0003
✔️ 교통 : 후쿠시마역 도보 3분
✔️ 영업시간 : 17:00 ~ 03:00 (휴무일 없음)
이곳이 꽤나 인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거나 먹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주말에 방문한다면 예약을 권장합니다.
가게는 골목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구부터 레트로한 선술집 느낌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1층은 테이블석과 카운터석, 2층은 테이블석만 있었어요.



메뉴 구성은 엄청 복잡하지 않고 단순했어요.
주류메뉴에는 기본적으로 있을만한 것들이 있었고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은 병맥주가 삿포로 맥주이며
가격도 299엔으로 엄청 샀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한국 소주 진로, 참이슬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를 추천드리자면
천엽(센마이 사시미), 혀 요리, 곱창 요리,
생김치(나마 김치)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해요.

먼저 음료로 병맥주(삿포로 맥주)를 주문했고
직원분께서 곧이어 숯불을 넣어주셨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기본안주(오토시)는 양배추로
테이블 옆에 있는 소스와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온 천엽!
항상 천엽은 야끼니쿠 전문점에 오고 메뉴판에
있다면 꼭 시키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그 특유 맛과 식감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먹을 수밖에 없어요

또 생김치도 시켰었는데 일본 와서 김치가 맛있기 쉽지 않은데
저번에 먹었을 때 맛있게 먹어서 또 시켜서 먹었어요.
양념이 굉장히 진하고 고기랑 딱 어울려서 강추!
하지만 양이 적어서 금방 사라진다는 것이 단점..

가게 추천 메뉴 중 하나였던 도톰한 우설(厚切りタン)
접시에 나왔을 때부터 존재감이 남달랐어요.
두께감이 정말 장난 아니죠?
보통 얇게 썰어 나온 우설만 접하다가, 이렇게 스테이크처럼
묵직한 탄을 보니 기대감이 확 올라갔습니다.
숯불에 살짝 익혀 불향을 더하면, 정말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살아나요.
겉은 살짝 바삭, 안은 육즙이 가득해서 씹을수록 감칠맛이 터져요.


그리고 바로 고기랑 같이 먹기 위해 밥도 시켰는데
주문 들어왔을 때 돌솥에 지어서 가져다주셨어요.
그래서 25분 정도 소요된다고 메뉴판에 적여있더라고요.
메뉴판 그대로 딱 2명에서 같이 먹기 좋은 양이었어요.

고슬고슬한 밥위에 생김치와 같이 먹으면 꿀맛!

그리고 이곳에서 참이슬이 있는데 먹지 않을 수가 없죠!

그리고 그 외에 파소금 혀 요리(네기시오탄),
좋은 혀 요리(상탄) 등 다양한 혀 요리를 먹고
하라미라고 하는 갈비와 등심 사이 부위 고기까지 먹고 마무리 했어요.

고기들의 불향과 양념의 균형감이 좋아서 술이 술술 들어갔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고기와 함께 술도 같이 한 잔
곁드리니 가격은 약 4000엔이 나왔구요.
2차로 이자카야를 갈 예정이라 적지도 많지도
않게 먹었지만 꽤 저렴하게 나왔다고 생각해요.

관광지에 있는 유명한 체인 고기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며
조용히 앉아 불판에 고기 구워가며 술 한잔 기울이는 그 느낌,
진짜 오사카 현지인의 저녁을 경험하고 싶다면,
모츠노 세키짱도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괜찮고 음식 퀄리티도 뛰어나며,
가게 분위기마저 편안해서 여행 중 하루쯤은 일부러 시간 내도 좋을 곳입니다.
교토나 난바 쪽에서 돌아오는 길에 후쿠시마역 쪽으로 한정거장 더 이동해서
진짜 일본의 밤을 즐겨보세요!!
'일본 여행 끄적 Trip > 오사카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사카 맛집] 현지인도 자주 가는 마제소바 체인점! Tokyo Aburagumi 油そば 전문점 솔직 후기🍜 (11) | 2025.08.02 |
|---|---|
| [오사카 꽃집 추천] 일본 우메다에서 꽃 선물하기 좋은 가게! 대영생화시장(大栄生花市場) (12) | 2025.08.01 |
| [오사카 맛집] 쭈꾸미랑 냉면 조합이 미쳤던 요푸 도톤보리점 후기 (14) | 2025.07.10 |
| [오사카 맛집] 도톤보리 스시로 신상 매장 등장! 좌석마다 대형 터치스크린이? (18) | 2025.07.04 |
| 【오사카 쇼핑】 오니츠카 타이거 브랜드 소개 + 오사카 우메다 매장 추천! (33) | 202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