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감성적인 거리를 걷다 보면 개성 있는 카페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아보카도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곳
바로 마돗슈 카페(MADOSH! CAFE) 오모테산도점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아보카도를 메인 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는 곳으로
간단한 요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메뉴들이 많아서
기대감을 가득 안고 방문했답니다.
마돗슈 카페 오모테산도점 · 5 Chome-28-7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일본
★★★★☆ · 일본식 서양 음식점
www.google.co.kr
📍 위치 및 영업시간주소: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5 Chome−28−7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10:00 가는 방법: 하라주쿠역 혹은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10~15분 |
가게는 2층에 있는데 계단을 건물 모퉁이에 있는 계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메인으로 하는 곳답게 1층부터 아보카도 장식이 화려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여러 잡동사니들로 인테리어 되어있었고
예전 게임기나 장식들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주문 방식이 정말 특이했는데
따로 테이블마다 메뉴판 혹은 QR코드가 있는 것이 아닌
가게 들어오고 바로 벽면에 QR코드를 찍어서 웹 사이트에 들어가
메뉴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일본어 or 영어 밖에 없음)
渋谷店 メニュー・オーダー方法 – アボカドを愛する皆様の店 マドッシュカフェ by avocado p
mado.in
바나나 초코 밀크랑 아보카도 드링크
그리고 연어 아보카동(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메뉴를 확인 후 카운터 가서 선불 결제 후 성함을 알려주면 됩니다.
그 후 직원분께서 음식이 완성되면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카운터에 다시 가서 음식을 받아오면 됩니다.
바나나 초코 밀크가 정말 달달구리하면서 당 충전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연어랑 아보카도 조합도 굉장히 신선하면서 정말 매력적이었고요.
아보카도 먹어본 적은 없어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꽤나 맛있을지도..?
그리고 가게 오른쪽에 과자랑 그릇등이 있는데
여기서 스프랑 과자는 무료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수프가 약간 일본 라멘 국물 느낌인데 겨울이어서 따뜻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메뉴 보면 알코올 메뉴도 있었는데
아직 점심시간이라 술 마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여기에 그냥 인테리어용 책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인테리어 소품이 아닌 아보카도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
요리 방법이 담긴 책들이더라고요.
생각보다 아보카도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굉장히 다양했었습니다.
그리고 연어 아보카동으로 만족을 못해서 그런지
참치 육회 덮밥도 하나 더 추가주문했습니다.
먹을 것을 먹어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아보카도라는 메인 주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이
색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보카도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카페입니다.
그리고 여기 카페만의 특유의 감성과 함께 맛있는 아보카도 음식을
먹으러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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