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 맛집🍜] 여름 필수 별미! 시원하고 쫄깃한 부산 밀면 맛집 (남천가야밀면)

밀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현지 음식 중 하나로

식감과 맛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죠!!

오늘은 여름을 맞아 부산 남천동에서 맛있게 먹었던

부산 명물 밀면을 먹었던 식당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부산에 온 겸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는 호텔 체크인 시간 전까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금련산역 주변에서 밀면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카카오맵 기준으로 꽤나 리뷰가 좋았던 식당이 있어서 근처에 있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소 : 남천가야밀면 -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106 (우) 48304

네이버 지도

 

방문했던 시간은 월요일 1시 반 정도였는데, 식당 안에 75% 정도는 손님들로 가득 찼었습니다.

그래도 도착해서 바로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비어있는 좌석에 앉은 다음 밀면 1개, 밀면 곱빼기 1개 그리고 만두 2인분(4개) 짜리를 시켰는데요.

2인에서 가서 만두까지 점심 식사로 22,5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국물 식사(ex 떡만둣국, 칼국수 종류)는 여름(9월 초까지)에는 잠깐 중단하시고

다시 시작하신다고 하니 나중에 방문하실 분은 알아두면 좋겠네요.

 

 

식당은 총 15테이블 살짝 넘는 규모로 아래와 같이 주방에서 바로 만드셔서 가져다주십니다.

 

 

성인 남자기준으로 밀면 곱빼기 하나 먹으면 여름에 시원하게 배를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테이블 옆에 있는 겨자소스랑 식초 소스까지 추가해서 제대로 먹으면 감칠맛이 진짜 최고입니다.

 

평소에 많이 먹는 냉면이랑 비교했을 때 면이 훨씬 탱탱한 느낌과

미묘하게 고소한 느낌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추가한 2인분 만두 한 판까지 먹으면 배가 엄청 든든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진짜 만두는 필수로 시켜야합니다.

손 절반 정도의 크기의 만두( 비비고 만두보다 좀 더 큰 사이즈)로 다시 먹고 싶네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면 입구 앞에서 주인아주머니께 계산 후 나오시면 됩니다.

한 줄 평은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밀면은 처음 먹었봤는데 맛있어서 또 오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차가 약간 힘들어서 수영구청 쪽에 주차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