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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댕이의Trip/해외여행

[일본 교토] 현재 핫플레이스 교토 여행지 후시미이나리 신사/ 교토타워/ 오코노미야끼 맛집

by 망댕이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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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와 1+1으로 다녀와야 하는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본의 특유 냄새를 맡을 수 있었던 도시인 교토!

현재 교토에서의 핫플레이스 몇 곳을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토는 오사카에서 약 1시간가량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아와지 역에서 환승해서 가능 방법으로 교토에 갔습니다.

 

 

요금은 630엔으로 무난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매표소에서 열차표를 끊어서 다녀왔는데

중간에 환승하기 위해 번거롭게 다시 한큐 교토 선의 열차표를 끊으러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올 필요는 없이 그대로 환승한 후 쿄토가와라마치역에 내려

요금 정산기에 열차표를 넣고 다시 새로운 열차표를 발권하는 방법으로 다녀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나가호리바시에서 아와지로 이동할 때 사키이스지선에서 한큐 센리선으로 바뀐다고

이바라키시에 내리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아와지까지 이동하세요~!)

 

후시미이나리 신사

 

후시미이나리신사   일본 〒612-0882 Kyoto, Fushimi Ward, Fukakusa Yabunouchichō, 68 伏見稲荷大社
 

우선 첫 번째로 이동할 장소는 후시미이나리 신사!!

교토에 왔다면 무조건 빼먹을 수 없다는 핫플레이스 중 핫플레이스인 신사입니다.

 

후시미이나리는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본 국내에서도 유명한 신사 중 하나로,

주로 학업, 사업, 건강, 결혼, 출산 등의 분야에서 신앙을 지키고

바람을 빌기 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우선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가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역인 후시미이나리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쿄토가와라마치에서 다리 건너면 있는 기온시조역에서 게이한 본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착하면 일본어로 후시미이나리라는 간판과 함께 신사의 분위기가

역에서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시미이나리역에서 약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가는 도중

여러 음식 가게와 소품 가게들이 나오기 때문에 현혹되어도 괜찮습니다 ㅎㅎ

 
 
정말 맛있는 간식거리가 있어서 하나 정도 입에 물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붉은 도리이길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할 텐데

산기슭에 있는 신사일지라도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금방 나오며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쉽게 보고 오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사진을 혼자 찍을 수는 없다는 점..)


 

이렇게 붉은 도리이길을 모두 지나면 완전히 산타는 지형이 나오게 되는데

20~30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하산하면서 오코노미야끼 맛집을 찾아 떠난다..(츄릅)

오코노미야끼 맛집
 

 

신사도 다녀오고 점심시간도 넘어 출출해진 배를 달래러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다시 왔던 장소인 기온시조역으로 돌아왔다.

Nishiki Warai오코노미야끼   621 Nishiuoyachō, Nakagyo Ward, Kyoto, 604-8142 일본
 

기온시조역에서 주변 교토 건물이나 풍경을 구경하면서 걸어오면 금방 걸어올 수 있는 거리이다.

 

Nishiki Warai 오코노미야끼집에 도착하게 되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며,

실내 내부는 각각 테이블이 나눠져 있어

철판 위에 오코노미야끼를 익혀 먹을 수 있는 불판이 마련되어 있다.

 

또 자리마다 메뉴판이 있어 벨을 눌러 직원을 호출하여 주문하는 방식이다

 
Nishiki Warai
 
진짜 배가 너무 고프던지라 오코노미야끼를 인당 2개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한 개 먹고 배가 불렀다...

그리고 테이블 옆에 마요네즈, 매콤한 소스, 데리야끼(?) 소스가 있는데

오코노미야끼에 이 소스들을 뿌려먹으면 맛이 배로 된다!!

 

(사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몰라 하나하나씩 먹어봤다.)

 

그렇게 점원에게 메뉴를 추천받아 오코노미야끼 맛집에서 맛있게 먹고

든든한 배를 이끌고 교토 타워 주변을 구경하러 이동하였다.

 

교토 타워

이제 어느덧 해가 저무는 시간이 넘어가고 후시미이나리신사에서 교토 타워까지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걷다 보면 30~40분 정도 걸려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가던 도중 길가에 웬 쓰러져 있는 일본 막대 인형이..?
 
주변에 딱히 아무런 설명이 있지 않아 사진만 찍어주고 다시 교토 타워로.. ㅎ
 
 

드디어 교토 타워 도착!!

타워 1층이나 주변에 동전 지갑, 일본 카멘 그리고 먹거리 등

이것저것 팔고 있는 곳들이 많아서 구경하면서 맘에 드는 것 하나

사가지고 가도 좋을듯합니다.

 

교토 타워 전망대는 시간 상 올라가지는 못했고 교토역 주변에서 멀리서나마 사진 찰칵

 

교토역에도 식료품점이나 쇼핑몰이 내장되어 있어

교토역에서 전철 타기 전에 둘러보고 가도 괜찮을법합니다.

 

이렇게 후시미이나리를 다녀와 저녁(오코노미야끼)을 먹으면서

쭉 교토 타워, 그리고 교토역까지 걸어오는 동선을 알아보았습니다.

교토에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여

일정을 짜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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